2020년 3월 6일 금요일

[단편소설/공포] 로다 브로턴 - 19세기 런던에서 실제 있었던 일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 13)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의 열세 번째 소설
<19세기 런던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9세기 런던에서 실제 있었던 일

서지 정보

저자 로다 브로턴
장르  공포
구분  단편소설
발간일  2020년 3월 6일
정가 2,300원

전자책 정보

글자수 약 약 1.2만 자
파일 크기 약 10MB (제공업체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음)
사용 폰트 밝은체, Kopub명조체, 미생체, 카페24 고운밤

줄거리

 어느 늦봄, 오랜만에 런던에 상경하는 친구 세실리아를 위해 임시 거처를 알아보면 엘리자베스는 우연히 파격적인 염가의 아름다운 집을 발견한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아들의 요양 차 도버로 떠나고 세실리아는 남편과 함께 엘리자베스가 소개한 런던 집으로 들어가지만 곧 동네에서 묘한 소문이 들려오는데...


목차

머리말
본문
맺음말
주석
판권

저자 소개

로다 브로턴 Rhoda Broughton

 1840년 영국 웨일스 덴비 출생의 소설가이다. 조부는 준남작, 부친은 목사였다. 어릴 때부터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
1867년 첫 장편 소설  『현명하게는 아닐지라도 진정으로Not Wisely, But Too Well』와 두 번째 장편 소설 『꽃처럼 피어나리Cometh Up as a Flower』가 유명 작가인 친척 조셉 셰리든 르파뉴의 호평을 받아 《더블린 대학 잡지》에 게재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 약 50년에 걸쳐 20편 이상의 장편 소설과 여러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브로턴의 작품 대다수가 멜로드라마적인 선정 소설로 분류되긴 해도 다른 선정 소설과 달리 자극적인 범죄를 다루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통적인 성 관념이 타파된 인물 묘사, 신 여성상 등을 제시한다. 그의 작품은 서민층이 이용하던 통속 도서 대여점에서 특히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당대 문학계로부터 곧잘 신랄한 평가를 들었지만 오늘날에는 문학적 업적이 재평가되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 루이스 캐럴 같은 작가들과 사이가 좋지 못했어도 다른 여러 문인들과 교류했고 그중 또래였던 헨리 제임스와는 평생 교우 관계를 유지했다.
독신으로 살면서 옥스퍼드와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하다가 말년에는 자매와 함께 옥스퍼드 근교에 정착했다. 1920년 7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대표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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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
Victorian Horror Collection

 「빅토리아 시대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최초 출판된 호러[공포] 단편 소설」을 주제로 하는 아카이브적 성격의 모음집입니다.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은 국내 초역 또는 자주 번역되지 않은 호러 소설 및 고딕 호러 소설을 주로 선보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을 발굴하여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고전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전자 매체로 즐기기에 부담이 없도록 분량이 짧은 단편 소설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해하기 쉬우면서 가독성이 우수한 번역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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