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단편소설/공포] 찰스 디킨스 - 황혼 무렵에 읽을 것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 10)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의 열 번째 소설
<황혼 무렵에 읽을 것>이 발매되었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혼 무렵에 읽을 것

서지 정보

저자  찰스 디킨스
장르  공포
구분  단편소설
발간일  2019년 11월 21일
정가 2,300원

전자책 정보

글자수 약 약 1.5만 자
파일 크기 약 6.5MB (제공업체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음)

줄거리

 고용주의 여행을 보조하는 여행 시중꾼 '나'는 알프스 성 베르나르 고갯길의 수도원 앞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쉬던 중, 근처에 있던 또 다른 여행 시중꾼 다섯 명의 기이한 이야기를 엿듣게 되는데...

목차

머리말
본문
맺음말
주석
판권

저자 소개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1812년 영국 포츠머스 출생의 소설가. 중산층 가정에서 하급 공무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제 관념이 부족했던 부친이 빚을 지고 옥살이를 하게 되자 11세의 디킨스는 학업을 중단한 채 구두약 공장에서 하루 열 시간을 일했다. 노동자 계층의 열악한 환경 및 비인도적인 아동 노동의 실태를 몸소 겪었던 유년기는 그의 인생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훗날 집필한 사회 비판적인 작품들의 밑거름이 되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쓴 덕분에 15세에 변호사 사무소의 직원으로 취직했고 법원 속기사를 거쳐 20세에는 신문사 기자가 되었다. 이 즈음부터 필명 ‘보즈Boz’로 잡지 및 신문에 수필 등을 기고하다가, 첫 장편 소설 『픽윅 보고서The Pickwick Papers(1836)』로 흥행 작가가 되었다. 그가 남긴 14편의 장편 소설 가운데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1837)』,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1860)』 등 많은 작품이 오늘날에도 양서로 손꼽히지만, 그의 생전과 생후를 통틀어 최고의 인기작은 귀신이 찾아와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며 무정한 자본가를 개과천선시키는 내용의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1843)』이다. 이외에도 「황혼 무렵에 읽을 것To Be Read at Dusk(1852)」, 「철도 신호원The Signal-Man(1866)」 같은 여러 편의 공포·미스터리 단편을 남겼다.
 소설 집필에 더해 잡지 발행·극단 운영·순회 낭독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나 이로 인해 건강이 상하다가 1870년 영국 켄트 주에서 병사했다.



대표 판매처

리디북스 https://bit.ly/2XF5vaP

반디앤루니스 https://bit.ly/37lJ9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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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
Victorian Horror Collection

 「빅토리아 시대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최초 출판된 호러[공포] 단편 소설」을 주제로 하는 아카이브적 성격의 모음집입니다.

 빅토리안 호러 컬렉션은 국내 초역 또는 자주 번역되지 않은 호러 소설 및 고딕 호러 소설을 주로 선보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을 발굴하여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고전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전자 매체로 즐기기에 부담이 없도록 분량이 짧은 단편 소설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해하기 쉬우면서 가독성이 우수한 번역을 추구합니다.